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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날 애(愛) 희망 선물’-“사랑담아, 행복담아, 마음드림 사업” 저소득층 가정 아동 5명 희망 선물 전달 여수시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형국, 최재영)에서는 지난 5일 저소득층 가정 아동 5명에게 ‘행복한 날 애(愛)’ 희망 선물을 따뜻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행복한 날 애(愛)’ 희망 선물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만 18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갖고 싶은 선물을 적은 소원 쪽지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 총 2회에 나누어 실시한다. 강형국 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재영 미평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나눔 외에도 “건강한 밥상 지원, 위기가정 긴급구호비 지원, 주거환경 정비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유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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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기후변화대응 계획 수립 시민참여단 모집-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시민체감형 의견 수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여수시 기후변화대응 계획 수립에 민관산학 각계의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 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여수시 기후변화대응 계획 수립에 민관산학 각계의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시민 참여단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실천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의 시각에서 도출되는 창의적이고 실천 가능한 시민체감형 아이디어와 의견을 ‘여수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용역’에 반영할 전략이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로 여수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산업계‧시민단체 등의 추천 모집도 병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16일까지 여수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8월 중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용역기관인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주관 하에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그룹을 구성, 토론에 참여해 각종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한편 여수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용역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기후변화 적응대책, 저탄소 발전전략 마련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수행한다. 유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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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문수 시민운동 실천본부, 여문문화의 거리 합동 방역-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모기 유충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협력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서동 실천본부(본부장 신상숙)와 문수동 실천본부(본부장 김경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집중 방역활동을 위해 손을 잡았다.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서동 실천본부(본부장 신상숙)와 문수동 실천본부(본부장 김경수)가 지난 1일 여문문화의 거리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집중 방역활동을 펼쳤다. 여서‧문수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지난 1일 방역소독기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여문문화의거리, 여문공원 일대,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취약지, 배수로 주변 등에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모기 유충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여문문화의 거리는 문수동과 여서동이 동시에 관할하는 지역으로 두 지역이 힘을 모아 코로나19 사전예방에 집중적인 방역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신상숙 여서동 실천본부장과 김경수 문수동 실천본부장은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7월이 시작된 만큼 모기방제를 위해 여서‧문수 시민운동 실천본부 주도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면서,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쾌적한 여문상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모 여서동장과 최종균 문수동장은 “이번 방역 활동은 여서‧문수동이 합동으로 실시함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여서‧문수가 서로 힘을 모아 여문지구 활성화 및 주민생활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서‧문수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지난 3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발대식 이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기원 및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홍보 활동,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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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리더 대상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 개최- 서울특별시 청년청과 함께 청년정책 형성, 발전과정, 참여사례 공유의 시간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일 시의 청년정책 자문기구인 청년정책위원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청년청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년정책학교는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제1강의실에서 ‘청년오픈플랫폼와이’ 송효원 대표 외 청년활동가 2명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 여수시가 지난 1일 시의 청년정책 자문기구인 청년정책위원과 함께 서울특별시 청년청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를 열고 성공적인 청년정책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년정책의 형성과 발전과정의 이해’, ‘청년정책과 참여사례’를 주제로 청년정책 태동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활동사례, 정책참여, 문제해결 노하우, 타지자체 우수시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의 후 질의응답은 충분한 시간을 할애했음에도 예정된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타 지역의 청년정책 추진 사례를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권석환 여수시의회 의원은 “여수시정부의 청년정책이 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의회의 역할도 못지않게 중요하다”면서 “모든 청년이 소외되지 않고 안정된 제도권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민‧관‧정이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행사를 주관한 청년오픈플랫폼와이 송효원 대표는 “여수시는 행정부와 정책자문기구간 네트워크 구축이 타지자체에 비해 원활함을 느꼈다”면서, “이 같은 관심과 노력이 계속된다면 여수시의 청년정책은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는 서울특별시 청년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청년정책과 지역별 청년정책 우수 사례들을 직접 찾아가서 교육과 자문을 통해 토론의 장을 마련해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에서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한 경험을 가진 청년정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자신들의 경험을 수강생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유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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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무료 지하수 수질검사 찾아가는 서비스 실시-영산강유역환경청, 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 36개소 대상 -지하수 먹는물 수질기준 47개, 정수기 통과수 2개 항목 검사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삶의 질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와 함께 사회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하수는 먹는물 수질기준 47개 항목, 정수기 통과수는 총대장균군과 탁도 등 2개 항목을 검사한다. 이번 검사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직접 시설에 방문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수질검사비용(지하수 27만원 상당) 절감효과와 함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할 예정이다. 먹는물 수질기준 초과 시설에 대해서는 원인 규명과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여 지하수 수질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교육사회복지시설 등 지하수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지하수 환경 및 관정 개선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류연기 청장은 “먹는 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유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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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새희망라이온스 클럽, 화양면 기부물품 전달-라이온스클럽 취임회장 사랑의 기부물품 전달여수새희망라이온스클럽(제13대 취임회장 이종인)은 지난 1일 화양면에 1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부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여수새희망라이온스클럽은 이‧취임식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자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이종인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기에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회원 여러분과 합심해 봉사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화양면 부면장은 “따뜻한 온정을 펼쳐주신 여수새희망라이온스클럽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양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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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덕양 양지바름공원에 미세먼지 차단숲 들어서-전라선 옛철길에 치유공간 마련, “시민 건강 지키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 달랜다” ▲ 구 덕양역사가 있던 전라선 옛철길 양지바름공원에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숲 3ha가 조성됐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구 덕양역사가 있던 전라선 옛철길 양지바름공원에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덕양 양지바름공원은 철도폐선부지를 활용한 도심 속 공원으로 산단과 인접해 있어 미세먼지에 취약한 곳이었으나, 이번 차단숲 조성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새로운 도심 속 치유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탄소중립을 유도하는 그린뉴딜의 핵심 사업으로, 국비 15억, 시비 15억 등 3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부터 조성을 시작했으며 3ha의 숲과 190m의 산책로가 들어섰다. ▲ 지난달 30일 양지바름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양지바름공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상사업’ 준공식에 참여한 권오봉 여수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열린 준공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여수시의회, 유관단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휴식처가 탄생한 것을 함께 축하했다. 미세먼지 흡착과 흡수 기능이 높은 가시나무, 느티나무, 애기동백 등 산림청 권장 수목 1만 2천834주를 식재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였다. 시는 향후 이곳에 숲과 더불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폐철도부지 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으로 산단 주변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철길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새롭게 마련된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탄소 중립과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단 주변은 물론 도심권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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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사민정, 상반기 협의회 열어-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13개 사업 5억 1500여만 원 확정 - 여수국가산단복합문화센터 및 노동자 작업복공동세탁소 등 현안 논의 ▲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여수시장 권오봉)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의 노사현안 협의를 위한 상반기 협의회를 열고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여수시장 권오봉)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의 노사현안 협의를 위한 상반기 협의회를 열고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여수의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15명이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고용 및 노사관계 안정, 노사협력과 관련한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협의체다. 이날 올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으로 13개 사업 5억 1500여만 원의 계획을 확정지었다. 또한 국비 35억 등 100억 원이 투입되는 ‘여수국가산단 복합문화센터’ 내 부지에 별동으로 건립하는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우선 건립하는 방향과 향후 운영비 대책 등을 협의했다. 국비 246억 원을 투입해 2023년에 문을 여는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에 여수국가산단 희생자 추모탑을 세우는 것과 관련 소요재원 마련 방안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일자리 증가와 경제 활력에 필요한 노사민정 공동 노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 회의가 지난 5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연기됐었는데 노사민정이 합심해 코로나 자진검사와 긴급멈춤주간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이렇게 개최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지역 노사민정이 하나되어 유치한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이 8월에 착공하고, 가장 시급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우선 준공을 추진하는 등 노동자의 안전과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기본권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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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만흥동에 미디어아트 뮤지엄 ‘녹테마레’ 들어서- 29일 ㈜신원과 투자협약 체결 - 140억 투자, 4700㎡, 빛과 기억의 공간 ‘녹테마레’ 뮤지엄 구축 협약 여수시 만흥동 일원에 지역 관광자원 및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아트 디지털 뮤지엄이 건립된다. ▲ 여수시는 29일 상황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정관우 ㈜신원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과 ‘지식정보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사진 여수시는 29일 상황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정관우 ㈜신원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과 ‘지식정보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아트 뮤지엄 ‘녹테마레’는 1400여 평에 140억을 투자해 ‘미디어 아트를 통한 빛과 기억의 공간’과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다양하고 새로운 볼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있는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총 8개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前여수세계박람회 해양산업기술관 총감독 출신 공간 디렉터 김연곤 감독과, 러브베어로 유명한 스타 팝아트 작가인 임지빈 작가, ‘별보러 가자’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가수 적재가 참여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녹테마레’는 밤과 바다의 합성어로, 여수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아트 뮤지엄이다. 기존의 건물을 활용해왔던 이전의 미디어아트 뮤지엄과는 달리 미디어아트 전용 건물로 설계했다는 점에서 큰 차별성을 두고 있다. 올 하반기 완공되면 연간 3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 만흥동 일원에 건립 예정인 미디어아트 뮤지엄 ‘녹테마레’ 조감도 또한 ㈜신원은 25명 소속 직원들의 여수 거주, 여수 시민 채용, 지역물품 우선 구매, 지역 기업 우선 이용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노력하기로 해 여수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문화사업의 생산, 유통, 소비가 동시에 가능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코로나19 여파로 확대되는 국내여행의 추가 붐을 선점하고 여수의 브랜드 파급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정관우 ㈜신원 대표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지역문화사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유‧무형의 기술과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가치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새로운 관광문화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공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역관광 자원과 연계 등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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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 호남발전본부,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 ‘선물’- 농어촌 상생협력 기금 1천만 원…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선풍기 166대 후원 한국동서발전(주) 호남발전본부(본부장 신상두)는 지난 28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166대 분량의 기부증서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 호남발전본부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약 체결을 계기로 1천만 원의 농어촌 상생협력 기금을 마련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선풍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동서발전(주) 호남발전본부 신상두 본부장이 지난 28일 여수시청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166대 분량, 1000만 원 기부증서를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상두 본부장은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택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실 어르신들을 위해 냉방용품을 준비했다”며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최근 30도가 넘는 이른 무더위에 금년 여름도 상당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홀로사시는 어르신 등을 위해 선풍기를 마련해 주신 한국동서발전 호남발전본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늘 지역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들의 응원에 힘입어 시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주) 호남발전본부는 2018년부터 매년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 및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0년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써큘레이터), 농산물 꾸러미, 코로나19 의료진 난방용품 등을 지원했으며, 금년에는 농어촌 저소득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명희기자